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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여가활동 지원_슐런장비 지원지난 16일 양주시 아름다운비행 김규종대표는 관내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나루터공동체를 찾았습니다. 김대표는 지난해부터 해당 거주시설 입주자들을 위한 문화 향유의 시간, 공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슐런 장비를 기부했습니다. 슐런은 신체활동은 물론 두뇌활동까지 가능한 아주 쉬운 스포츠로 지적장애인도 쉽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기부한 슐런 장비는 기관 거주 장애인들의 신체활동, 지적활동 수준을 고려한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작품으로 기부자의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해당 거주시설 입주자들은 기부받은 장비 앞에서 게임을 하며 환호했습니다. 김대표는 그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기초단계의 작품을 시작으로 국제 규격 작품까지 계속 제작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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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희망회복지원센터, 양주시 나루터공동체에 덴탈마스크기부1월18일 의정부시 희망회복지원센터(김충식센터장)는 양주시 소재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인 나루터공동체에 덴탈마스크 5250장을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 기부는 거주시설 종사자 건강을 위한 것이었다. 그동안 기나긴 코로나19를 겪으며 고위험시설로 분류되는 장애인거주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위한 기부는 끊임없이 있었지만 그곳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위한 마스크기부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사실 거주시설 종사자들에게 마스크는 필수였다. 종사자들은 근무시간 내내 마스크를 벗을 틈이 거의 없으며 특히 긴 시간동안 일하는 야간 근무일 때에도 마스크를 쓰고 일을 해야하기에 많은 양의 마스크를 필요로했다. 희망회복지원센터 김충식센터장은 "시설 종사자들께서 적은 양이지만 이 마스크가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전해드린다."며 수고하는 분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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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나루터공동체와 업무협약지난 5일 의정부성모병원은 나루터공동체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식에는 한창희 병원장, 김희철 행정부원장, 김영중 대외협력팀장 등 병원관계자 3명과 나루터공동체 지강원 원장, 권기환 사무국장이 참석했습니다. 양 기관은 나루터공동체 입주자 및 시설종사자를 위한 의료지원,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의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장 제공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한창희 원장/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나루터공동체가 입소자와 임직원분들이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저희 기관의 이념과 영성에 부합되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이 좋은 선례가 되어 지적장애인들에게 관심과 온정이 지속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나루터공동체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1993년 개원해 현재 30명의 지적장애인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공동체를 위해 지정병원협약, 가정간호 방문 등, 장애인 입주자와 종사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속있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지강원 원장/재단법인 나루터공동체 의료에 대한 지원이 많이 필요한 상황에 이르렀는데 성모병원에서 업무협약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애인시설 지원 방향이 탈시설, 커뮤니티케어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데 저희도 협약을 통해 커뮤니티케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봅니다. 공동체 측은 별도의 협약으로 병원 교직원과 입주자의 상호교류를 통한 사회공헌, 장애인식 개선 등, 두 기관의 필요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두 기관의 협약은 탈시설을 준비하는 지적장애인, 그 가족, 관계 기관과 지역사회의 장애인식 개선에 따뜻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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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나루터공동체와 업무협약 진행지난 5일 의정부성모병원은 나루터공동체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의 협약은 경기북부권역 최대 종합병원인 성모병원과 지적장애인거주시설간의 의료지원 및 종사자 의료지원, 병원 교직원의 사회공헌 활동 영역의 확대 등으로 그 의미가 크다. 협약식은 한창희 원장을 비롯한 김희철 행정부원장, 김영중 대외협력팀장 등 병원관계자 3명과 나루터공동체 지강원 원장, 권기환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의 협약 사항은 ▲재단법인 나루터공동체 입소자 및 임직원을 위한 편의 제공,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을 위한 편의 제공으로,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안이 논의되었다. 병원측은 공동체를 위해 지정병원협약, 종합건강검진 15% 할인, 장례식장 10%할인, 무료이동진료, 가정간호 방문, 독감접종 30%할인, 진료비지원 등을 약속했으며, 공동체측은 병원 교직원들이 추구하는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 분야의 세부적이고 실무적인 사항,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각 기관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를 통한 별도의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나루터공동체가 입소자와 임직원분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저희 기관의 이념과 영성에 부합되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이 좋은 선례가 되어 지적장애인들에게 관심과 온정이 지속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며 협약의 취지를 밝혔다. 나루터공동체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1993년 개원해 현재 30명의 지적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이다. 의정부성모병원과는 2009년 6월에 진료협약을 맺은 바 있다. 2009년의 진료협약이 기초가 된 이 날 협약은 단순한 진료지원 차원을 넘어 지적장애인들의 생활 전반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지원과 공동체 소속 직원과 그 가족의 의료복지 지원까지 가능하게 했다. 협약을 맺은 나루터공동체 지강원 원장은 “두 가지 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입주자들이 점점 노화가 심해지고 있어 의료지원이 많이 필요한 상황에 이르렀는데 성모병원에서 업무협약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정부의 장애인시설 지원 방향이 탈시설, 커뮤니티케어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데 저희도 협약을 통해 커뮤니티케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봅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두 기관의 협약은 지역사회의 지적장애인과 그 가족, 관계 기관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 장애인식개선, 장애인 탈시설 방향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